[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하윤수 전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8일 오전 하 전 교육감은 부산연탄은행을 찾아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이하 학운위협의회)와 함께 ‘어버이 섬김의 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삼계탕 200그릇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하윤수 전 교육감은 부산연탄은행 후원회장 자격으로 이번 봉사에 참석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섬김에 앞장섰다. 그는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학운위협의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직접 삼계탕을 준비하고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성을 더했다.
고옥영 학운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연탄은행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하윤수 전 교육감이 후원회장을 맡은 이후 봉사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 전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에 솔선수범할 예정이다.
부산연탄은행 관계자는 “하윤수 전 교육감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매년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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