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광주 동구는 청년 1인 가구를 포함한 지역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 다양한 생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소소한 삶 기술 채우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공방과 청년 창업자들이 협력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코 구겔호프 베이킹 △향수&핸드크림 만들기 △도예 체험 등 총 7개다.

참여 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구에 직장·학교가 있는 만 19세~39세 청년으로, 1인 가구 청년에게는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이며,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실용적인 기술을 익히며 자기 개발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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