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 30일 위기 청소년의 생활안정 등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곡성교육지원청 Wee센터·곡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곡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 회복·주거환경 개선·돌봄 체계 구축·신체와 정서 건강 회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기관별 자원 연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의 사례를 공유하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실무위원회 위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곡성군 청소년의 현재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청소년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옥과상담실(옥과청소년문화의집)과 곡성상담실(곡성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상담·집단상담·심리검사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