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단양군청 육상팀이 창단 4개월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청 육상팀은 충주시에서 열리고 있는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 각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마라톤에서는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준수 선수는 남자 5000m와 10km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5000m 경기 금메달은 이번 체전 육상경기와 군청 육상팀의 첫 금메달이다.
김용수 선수는 남자 1500m에서 금메달, 800m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여자부 오달님 선수는 1500m에서 은메달을, 김다은 선수는 800m에서 은메달, 400m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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