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는 16일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의 ‘클래식 시리즈’를 기념해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아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매직 페어리 밴드’는 이날 롯데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응원단으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 앞에 나선다.
롯데월드 부산은 ‘클래식 시리즈’를 맞이해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 분위기를 끌어올릴 오프닝 공연부터 경기 종료 후에는 특별한 콘서트까지, 선수들을 향한 응원과 함께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오프닝 공연으로 ‘매직 페어리 밴드’가 광장에 들어서며 응원가를 연주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밴드 공연 동안 ‘로티’와 ‘로리’, 그리고 롯데자이언츠의 마스코트 ‘윈지’와 ‘누리’가 등장해 에너지 넘치는 응원 안무를 선보인다.
이후 롯데월드 부산, 롯데자이언츠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도 마련된다.
프로야구 경기의 꽃, 시구와 시타에도 롯데월드 부산이 참여한다. ‘로리’는 힘차게 공을 던지고 ‘로티’는 시타자로 나서 멋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중에도 롯데월드 부산의 응원 공연은 계속된다. 달아오르는 분위기 속에서 ‘로티’, ‘로리’가 단상에 올라 응원 댄스 타임을 선보인다. 경기 후에는 양 팀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응원가 콘서트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롯데월드 부산이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클래식 시리즈를 위해 롯데자이언츠와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만큼 팬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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