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늦깎이 가수 강창훈(활동명 창훈씨)이 아침 방송 프로그램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 코너에 출연하며 인생 2막을 화려하게 열고 있다.
7일 공감 E&C에 따르면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매주 월요일 꿈과 도전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의 가수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음악과 삶을 이야기하는 힐링 코너다. 이용, 박강성, 이진관, 이혜리, 박상철, 진시몬, 녹색지대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생계를 위해 한때 꿈을 접었던 강창훈은 지난 2020년 1집 앨범 ‘Sundown’을 발표하며 가수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최근 2집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작곡 ‘바람’은 그가 출연 중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사용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강창훈과 함께 이진관, 이혜리, 건아들의 곽종목 등이 동행해 음악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 이진관과는 대한민국 록의 발상지 동두천을, 이혜리와는 그녀의 두 번째 전성기를 연 무대인 부산 자갈치 시장을 함께 여행하며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강창훈씨는 “자작곡 ‘바람’은 바람처럼 자유롭고 즐겁게, 더 많은 이들에게 제 노래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곡”이라며 “노래 가사처럼 모두가 마음껏 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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