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어린이날 소방체험부스 운영 성료

[아이뉴스24 이민 기자] 경북 영주소방서가 제103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소방체험부스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7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마련된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에서 소방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소방체험부스 운영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 유용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소방체험부스에는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화재대피 탈출체험, 소방차량 전시,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CPR Station을 활용하여 소방관의 지도를 받으며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심폐소생술 부스는 가장 인기가 많았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도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