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를 대표하는 어린이 축제인 ‘제11회 동구 어린이 한마당’이 지난 5일 범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순수 민간 마을공동체인 ‘까치발사람들’이 주최하고 ‘동구어린이한마당준비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매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며 풍성하게 꾸며지고 있다.
올해는 까치발사람들을 비롯해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동구어린이집연합회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동구자원봉사센터 △동구가족센터 △동부산청년회의소 △범일1동 자원봉사캠프 △범일1동 청년회 △범일초등학교 학부모회 △부산동구단미여성회 △부산동구시니어클럽 △부산서광교회 △에코팩토리 △약자동행 △래추고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모범운전자회 △119의용소방대(여성) △수정 119의용소방대 △부산광역시 곰두리봉사회 등 2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동구문화원과 동구어린이응원단은 축하공연으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

행사의 주제는 ‘어린이는 마을의 미래다. 마을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겁고 행복해야 한다’로 이 메시지는 지역 사회가 어린이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구 어린이 한마당’은 한 초등학교 교사가 어린이날 집에만 있는 아이들의 사연에 감동을 받아 지난 2011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처음 시작한 행사다. 소박한 출발이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며 지역 대표 어린이 축제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후원도 이번 행사에 힘을 보탰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한국마사회 동구지사, 태리제화 등 많은 기관과 기업이 후원에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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