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영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1분쯤 영천시 임고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 5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거주자 A(70대) 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시멘트블럭조 1동(98㎡)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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