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지난 3일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 현장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아동복지 정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신규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드림네컷’과 경품 이벤트 ‘행운뽑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드림네컷’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기억을 쌓는 동시에, 드림스타트의 존재를 알리는 효과적인 장으로 작용했다.

현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와 사진도 찍고 선물도 받으니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며 “드림스타트가 어떤 사업인지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됐고, 더 알아보고 싶다”고 반응했다.
달성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가 추구하는 가치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이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홍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아동이 공공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신체·정서·사회적 발달을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통합복지사업으로, 달성군은 향후 사업 내실화를 위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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