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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5 봉산페스타 개최…12개국 아티스트 참여


7일, 8일, 11일 봉산문화회관 일대서 다양한 공연 펼쳐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7일과 8일, 11일 3일간 봉산문화회관 일대에서 국제예술축제 ‘2025 봉산 페스타 – 봉산의 울림, 세계로 퍼지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예술의 연대’를 주제로 세계 12개국 12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펼치는 복합장르 공연으로, 대구를 예술로 세계와 잇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제예술축제 ‘2025 봉산 페스타 – 봉산의 울림, 세계로 퍼지다’ 행사 포스터 [사진=중구청]

축제에는 오스트리아, 파라과이, 멕시코, 이집트,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중국, 키르기즈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파라과이 국립오케스트라 지휘자, 멕시코 국립음대 학장, 우즈베키스탄 국립무용단, 러시아‧파키스탄 전통 악단 등도 포함돼 각국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8일 오후 7시 30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리는 메인 공연이다. 월드오케스트라와 각국 초청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하모니를 연출한다.

공연은 7일과 8일 오전 10시 30분 가온홀에서 시작되며, 오후에는 야외 광장과 스페이스라온에서 거리공연과 전통 음악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4시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거리 춤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봉산 페스타’는 단순한 공연 행사를 넘어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고 해마다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해오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예술은 국경을 초월해 사람을 잇는 가장 강력한 언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와 교감하는 특별한 무대를 시민 여러분이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봉산문화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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