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전세사기 예방과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전세길목지킴' 동참 중개사무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전전세길목지킴'은 공인중개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0가지 실천과제 이행을 통해 전세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여주시에 등록된 모든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안전한 임대차 문화 조성에 뜻을 같이하는 곳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참사무소로 지정되면 안전전세지킴이 인증 스티커가 배부되고 ‘경기부동산포털’ 에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동참사무소에 등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입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중개사무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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