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 수급자가 아닌, 기준 중위소득 50% 이상 100% 이하 가구의 7세 이상 18세 이하(2007~2018년생) 다문화가족 자녀다.

지원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증평군가족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가 되면,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의 교육활동비가 NH농협카드 포인트로 6월 중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11월 30일까지 교재 구입과 독서실 이용 등 학업 능력 향상과 진로탐색 활동에 필요한 교육 관련 비용으로만 쓸 수 있다.
/증평=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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