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소 수출기업 무역보험료 지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미국 보호무역 강화와 고율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중소 수출기업 무역보험료 지원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 기업은 청주시 소재 수출액 5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 중 관세 정책 시행 이후 대미 수출 물량 급감, 수출계약 취소 등 피해를 입은 기업이다.

가입 가능한 보험상품은 △수출대금 회수 불능에 대비한 단기수출보험 △환율 급변에 따른 손실을 보장하는 환변동보험 △수출 거래 신용을 보완하는 수출신용보증 등이다.

지원 금액은 보험상품 종류와 기업 신용등급 등에 따라 다르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문의는 시청 기업지원과 등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