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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이마트24와 손잡고 청년정책 홍보…청년도전지원사업 전국 POS 화면에 노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15일까지 전국 이마트24 편의점의 POS 모니터를 통해 청년 대상 공공정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북구청으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은 ㈜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가 기획하고 주도했으며, 청년들이 자주 찾는 생활밀착형 공간인 편의점을 활용해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모집 포스터 [사진=북구청]

이마트24의 판매관리시스템(POS) 모니터에는 ‘대구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이미지가 전국적으로 노출되며, 해당 정책에 대한 자연스러운 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공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만 18세~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자신감 회복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구는 올해 총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로 연락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 관계자는 “편의점이라는 친숙한 공간을 통해 청년 정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과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마트24와의 협업을 통해 정책을 일상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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