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보은군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은 생활민원을 신속히 해결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홀몸노인,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이다.
지원 분야는 △전기 분야의 등기구, 콘센트, 환풍기, 스위치 교체·수리 △수도 분야의 수도꼭지, 싱크대 수전, 세면대 배관 교체·수리 △기타 분야로 못 박기, 문고리와 커튼봉 수리 등이다. 가구당 연간 15만원 이내에서 도움 받을 수 있다.

군은 오는 7일부터 콜센터를 통해 민원 접수를 시작, 19일부터 전문 수리반으로 하여금 수리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불편에도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보은=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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