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과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 시장과 김 의장은 30일 청주공항 시설 확충이 충북의 공동과제이자, 충주시 미래 성장 기반과 직결된다며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청주공항은 충북이 함께 키워야 할 전략 자산”이라며 “충주는 내륙의 거점도시로서 물류, 산업, 관광에서 공항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갖췄다”고 했다.
김낙우 시의회 의장은 “도민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은 충북도가 추진 중인 핵심 과제다. 100만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동참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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