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시사회서비스원과 ‘사회복지관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종합사회복지관 10곳을 선정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복지관 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돌봄을 지원하는 한편,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고립·은둔 청년 및 가족돌봄 청(소)년 등 신(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8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사업의 효과성, 수행 적절성, 지역사회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0개 복지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복지관은 사업 유형에 따라 △‘지역특성 기반 위기가구 발굴 및 돌봄’ 6곳 △‘고립·은둔 청년 돌봄이음 지원’ 3곳 △‘가족돌봄 청년 돌봄이음 지원’ 1곳으로 나뉜다. 각 복지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주민 발굴단 조직 및 역량 강화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고립·은둔, 가족돌봄 청년 대상 자조모임 운영 △청년 돌봄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된다.
시는 향후 사회서비스원과 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와 주민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시는 ‘청년 돌봄이음사업’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사회복지관 간 연계를 강화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태기 부산광역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해 나가겠다”며 “새로운 복지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탄탄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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