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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체육센터, 전북 최초 어린이 전용 풋살장 개장


내달 7일 정식 개장…초등 3학년까지 이용 가능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전주완주혁신도시에 있는 라온체육센터가 지역 최초로 어린이 전용 실내 풋살장 운영을 시작한다.

28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에 따르면 라온체육센터는 21일부터 시작한 시범 운영을 마치고 다음 달 7일 어린이 전용 실내 풋살장을 정식 개장한다.

라온체육센터의 어린이 전용 실내 풋살장 [사진=전주시설공단 ]

라온체육센터 2층에 있는 실내 풋살장은 길이가 17m, 너비가 10m로 국제대회 권장 규격(40×20m) 풋살장의 1/5 정도 크기다.

어린이 전용으로 보호자 동반하에 초등학생 3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전용으로 운영되는 실내 풋살장은 라온체육센터 실내 풋살장이 도내 최초다.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매달 첫 번째, 세 번째 일요일은 휴장일이다.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시설 정비를 진행해 이용이 제한된다.

‘타임제’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최대 1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 1400원, 유아 1000원이다.

지역 내 유아체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후 유아체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어린이 전용 실내 풋살장은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나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놀이와 운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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