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영동군이 군민과의 소통 강화와 정책 품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한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디지털 기반의 소통과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영동알리미 앱과 군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영동알리미 앱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공지사항, 행사 일정 등 다양한 군정 소식을 실시간 받아볼 수 있다.
앱은 스마트폰에 ‘영동알리미’를 설치하고, 간단한 회원 가입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은 △경제 △관광·축제 △농업 △보건 △상수도 △인구 △일라이트 △재난·안전 등 8대 분야의 빅 데이터를 분석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수요에 맞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청 누리집이나,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주요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명호 군 스마트정보팀장은 “군청 앱과 플랫폼 활용으로 정확한 군정 소통이 가능해진다”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행정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