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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미용학과, 졸업생들의 장학금 기부 '훈훈'


약손명가·FM치과, 후배사랑 장학금 900만원 기탁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미용건강과는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강남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피부미용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 및 장학금 증서 수여식’에서 약손명가(회장 이병철, 대표 김현숙)로부터 400만 원, FM치과(대표원장 최윤홍)로부터 5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현재 지점 원장으로 활동 중인 미용건강과 졸업생 선배들이 후배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사진=전주비전대학교 ]

행사에 참석한 김은영 교수는 “후배들을 위해 귀한 장학금을 보내주신 약손명가와 FM치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졸업생 선배들의 진심과 정성을 피부미용 후배 교육과 취업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미용건강과 재학생 성아현 학생은 “선배 원장님들과 직접 만나 격려를 받으며 두렵기도 했던 실습과 취업에 많은 용기를 얻었다”며, “앞으로 멋진 피부미용 전문가로 성장해 선배님들을 본받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는 원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약손명가와 전주비전대학교는 2014년 산학협약 체결 이후, 우수 피부미용 전문인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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