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충남대병원은 위탁 운영 중인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5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8회에 걸쳐 2025년 지역장애인을 위한 혈당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에 행정거주지로 등록된 장애인이면서 혈당 관리가 필요하고 의지가 있는 당뇨병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식생활·영양교육 △운동 교육 △당뇨 합병증·저혈당 예방 교육 △인슐린을 포함한 약물 교육 △관련 체험 △담당 간호사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모니터링·상담 등 다양한 영역의 교육과 체험, 건강관리를 지원받게 된다.

복수경 센터장은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함으로써 혈당 추이를 확인하기 용이하며 다양한 교육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시간이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