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청주테크노폴리스 지구 내곡중(가칭)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적정 승인됐다고 27일 밝혔다.
내곡중은 27학급, 학생 648명 규모로 오는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다. 학교 건립 사업비는 373억5000만원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가 기부채납한 학교용지에 짓는다.
박영균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내곡중 신설로 원거리 배정과 과밀학급이 해소돼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학생,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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