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해갑 당협, 정당선거사무소 열고 대선체제 돌입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국민의힘 경상남도 김해갑 당원협의회는 26일 김해갑 정당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한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변화의 시작, 김해에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요 인사,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해갑 정당선거사무소는 이번 개소를 통해 당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김해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선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김해갑 정당사무소가 제시한 공약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국비사업 조기건설 △미래모빌리티 초격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산업타운 조성 △인구 56만 김해시 위상에 걸맞는 정부공공기관 유치 등이다.

국민의힘 김해갑당협은 해당 사무소를 중심으로 민심 청취, 정책 홍보, 지지세 확산 등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당협 관계자는 "김해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김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