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클래식·뮤지컬·무용의 향연"…여주시, '새봄맞이 신춘음악회' 개최


새봄맞이 신춘음악회 홍보물, [사진=여주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0일 세종국악당에서 ‘새봄맞이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뮤지컬, 현대무용이 어우러지는 복합예술 무대로, 봄처럼 피어나는 생명력과 인생의 감동을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무대 위에 펼쳐낼 예정이다.

공연에는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을 비롯해 바리톤 이승왕, 뮤지컬 배우 유소리,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 피아니스트 홍자윤, 첼리스트 오승규, 현대무용가 전예화, 김정은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특히 이탈리아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메조소프라노 신현선과 국내외 주요 콩쿠르에서 30회 이상 수상한 바리톤 이승왕의 깊이 있는 무대가 주목된다.

또한 뮤지컬 '웃는 남자',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청량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배우 유소리와 감각적인 표현으로 무대를 채울 현대무용가 전예화, 김정은의 협업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봄을 물씬 느끼는 무대로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의 하모니를 통해 인생의 깊이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5년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클래식·뮤지컬·무용의 향연"…여주시, '새봄맞이 신춘음악회'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