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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일본 나고야에서 투자유치 활동 진행


나고야 지역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4일 일본 나고야에서 지역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관심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양경자청은 나고야지역의 잠재투자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광양만권의 투자 환경과 정주 여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일 기업간 사업협력과 협력사업 발굴, 한일 양국 제조기업과 협력 거점 조성 검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O사, Y사, L사 등 3개사와 체결했다.

지난 24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GFEZ 투자설명회·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광양경자청 관계자들과 일본 기업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광양경자청]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나고야의 우수한 기업들과 이번 기회를 통해 네크워크를 강화하고 서로 윈윈하는 협력을 지속하겠다.”며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 기업이 성공적으로 한국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양=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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