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가 25일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225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부산광역시지부 및 16개 구·군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조성됐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재난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윤방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사무처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모금에 함께한 모든 회원께 감사드리며 극심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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