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취향 셀렉트샵 29CM는 오는 6월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이구홈 성수(29HOME SEONGSU)'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이구홈 성수 로고 이미지. [사진=29CM]](https://image.inews24.com/v1/74586b72c373e8.jpg)
이구홈 성수는 '취향 만물상점'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29CM가 다양한 스타일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하며 수천 가지 아이템을 큐레이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구홈 성수는 약 89평(294㎡)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운영된다. △홈데코 △가구 △조명 △키친&다이닝 △프래그런스&뷰티 △스테이셔너리 등 6000여개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성수동을 거점으로 삼은 이유는 가치 소비에 익숙한 2030세대와 외국인을 포함한 방문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제안하기 위해서다.
29CM는 2023년 성수동에 선보인 프리미엄 리빙 셀렉트샵 'TTRS(티티알에스)'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다. 이러한 현장 운영 경험으로 리빙 카테고리부터 스테이셔너리, 뷰티 등 일상에 밀접한 아이템까지 아우르는 진화된 형태 매장을 선보일 방침이다.
29CM 관계자는 "이구홈 성수는 취향 중심 소비를 선호하는 2030대 고객과 성수동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이라며 "누구나 자신만의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성수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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