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광역시 해운대에 위치한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교육, 체험, 즐거움을 모두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아쿠아리움 앞 광장에서는 ‘몸으로 말해요’ 이벤트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가족 단위로 2인 1팀을 이뤄 참여하며, 한 명이 제시된 단어를 몸짓으로 표현하고 다른 한 명이 이를 맞히는 스피드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퀴즈에 등장하는 단어는 모두 해양생물 및 바다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돼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만의 해양 테마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특별한 기념 선물이 증정되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참여자는 현장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지정된 해시태그를 활용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Nintendo Switch™의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협업한 스탬프 랠리, 굿즈샵, 포토존, 게임 BGM과 함께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게임형 전시존 등 이색 콘텐츠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명근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 팀장은 “어린이날을 단순한 관람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웃고 교감할 수 있는 날로 만들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부모와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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