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에 물들다”…부산시, 도모헌서 네 번째 재즈공연 개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복합문화공간 ‘도모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재즈공연 ‘부산, 재즈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기획 재즈공연 ‘토요재즈클럽’의 네 번째 행사로, 오는 26일 오후 4시 도모헌 소소풍정원에서 그 막을 연다. 10월 26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을 초청해 재즈 음악의 깊이와 매력을 전달한다. 관람객이 돗자리나 편안한 의자에 앉아 음식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조영태 부산광역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의 쉼과 새로운 경험을 시민 여러분에게 선사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