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차세대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 RPG)을 표방하는 자사 게임 '마비노기'의 업데이트를 사상 최대 규모로 내년 2월 8일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넥슨은 "'세컨드 챕터'라는 이름으로 실시하는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의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게임 플레이 대신에, 탐험을 중심으로 한 게임 플레이를 새롭게 선보여, 이제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방대한 규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사용자는 게임 속에서 실제로 직접 지도를 제작하고, 탐사 캠프를 꾸려 고대 유적지나 희귀한 동식물을 찾아 나서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속 세계인 '에린'의 무려 5배 이상에 달하는 새로운 대륙인 '이리아'를 새롭게 등장시킬 계획이다.
때문에 게이머는 배를 타고 에린에서 이리아로 건너가 광활한 대륙을 활보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신규 종족인 '엘프' '자이언트'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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