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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강서구 선출직 의원 "금융자사고 강서구에 설립돼야"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광역시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 기초·광역의원들이 금융자율사립고(금융자사고)의 강서구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종환 부산광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선출직 6명은 22일 오후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서구 명지가 금융자사고 설립의 최적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는 단순한 주거단지가 아닌 교육·연구·문화·공원·의료 등 모든 인프라가 집약된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도시"라며 "낙동강과 바다가 어우러진 수변도시로,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갖춘 이상적인 교육입지"라고 강조했다.

부산광역시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선출직 기초·광역의원들이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금융자사고 설립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박채오 기자]

이어 "설립 예정지인 복합 7구역은 학교 설립 기준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향후 확장도 가능한 유일한 공간"이라며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부지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할 수 있어 공공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 김해공항, 부산신항, 도시철도 하단녹산선과 고속도로망 등 교통적 이점을 언급하며 "전국 단위 학생 유치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자사고의 강서구 유치는 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균형 발전을 이끌 핵심 해법"이라며 "한국거래소와 부산시는 금융자사고 강서구 유치를 조속히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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