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선린대학교 간호학부(학부장 최효진)는 초서초등학교(교장 서경순)와 송라초등학교(교장 서영암)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각각 4월 11일과 17일에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간호학부 학생들은 학교 보건 현장에서 실습 기회를 얻게 됐다. 이를 통해 보건교사로서의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서초 서경순 교장은 "선린대 간호학부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책임감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라초 서영암 교장도 "관심 있던 간호학부와 협약해 기쁘다"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진 학부장은 "우수한 실습 기회를 제공해 준 두 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린대 간호학부는 56년 전통을 가진 학부로, 최근 교육부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향후에도 지역사회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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