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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교통약자 배려 안전도우미 현장 보조 "훈훈"


화성도시공사 승하차 안전도우미들이 활동하는 모습 [사진=화성도시공사]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승·하차 안전도우미 활동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중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과 교통복지 증진이라는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반영한 것으로, 발안 만세시장 장날을 계기로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 편의성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날 활동은 향남 홈플러스와 발안 만세시장 인근 주요 버스 정류장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승·하차를 도왔다.

또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시장 인근에서는 짐을 들어주는 활동과 부축 지원,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정차 유도 등으로 교통약자 중심의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기도 했다.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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