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이 오는 12월 17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감동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22일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감동 영어교실은 75차례에 걸쳐 학생 2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원어민 교사가 없는 학교를 우선 방문한다.
교육원 북부운영팀(제천·충주) 원어민 교사들은 지역아동센터 12곳과 특수학교 1교 등을 방문해 영어 기초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각국 문화 수업과 각종 상황 체험, 주제 중심 수업 등으로,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학교와 협의해 희망하는 교육도 제공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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