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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에피트' 견본주택에 사흘간 9천명 몰렸다


"'분상제 아파트' 합리적 분양가로 수요자 관심 높아"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HL디앤아이한라가 울산 태화강 인근 공공택지에 짓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 아파트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동안 9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보다 낮은 분양가, 태화강변, 학세권 등 검증된 입지적 강점과 에피트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상품 및 설계가 방문객들의 긍정적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HL디앤아이한라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관한 '태화강 에피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자는 3일간 9000명에 달한다.

태화강 에피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사진=HL디앤아이한라]
태화강 에피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사진=HL디앤아이한라]

울산시 태화강변주택지구 S1BL에 조성되는 '태화강 에피트'는 지하 1층~최고 15층, 5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타입 249가구 △101㎡ 타입 45가구 △108㎡ 타입 13가구 등 총 307가구 규모다.

'태화강 에피트'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5월 9일 당첨자 발표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울산에서 보기 드문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인 '태화강 에피트'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84㎡는 전세대 중 80%를 차지한다. 4BAY 판상형 구조에 침실, 욕실, 다용도실을 갖췄다.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현관창고 등이 있어 수납공간이 넉넉해 주부들에게 반응이 좋다.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 통풍 및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전용 108㎡은 5Bay 판상형 구조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넓은 공간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단 점도 장점이다. 또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다. 이른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단지에서 공원같은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첨단시스템도 도입된다.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으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 열림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갖췄다.

에피트 코트, 클라우드밸리가든 등 자연의 다채로움을 담은 조경공간과 피트니스, 골프, 독서 등 다양한 취향을 배려한 고품격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굴화 강변 공원, 태화강 국가정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인근에 굴화초, 삼호초, 장검중, 문수고 등 농어촌 특별전형 및 남구 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도 갖췄다. 울산대학교도 가깝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태화강 에피트'는 도시철도1호선, 사통팔달의 교통망, 도심융합특구 및 복합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다양한 교통호재,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29일 진행하는 1순위 청약에 많은 소비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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