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드라마 촬영’으로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일부 구간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는 20일 “오는 22∼23일 서원구 사직대로 일부 구간에서 진행될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혼잡이 예상돼 사전 양해를 구한다”고 밝히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청주영상위가 밝힌 주 촬영 장소는 사직대로 279-9와 120, 279-8 등이다.
이에 따라 사직·사창사거리로 이어지는 도로에 장비 차량 등이 집중되면서 차량 통행이 다소 불편을 겪게 될 전망이다.
사직사거리 인근 촬영 시간은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23일 오후 5시부터 오전 5시까지다. 사창사거리 방면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촬영팀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8~9시, 오후 5시30분~7시에는 장비 차량을 이동 또는 순환 주행해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청주영상위는 “연이은 로케이션 지원에 따른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거듭 시민들께 양해를 구한다”며 “통행 등 불편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당일 우천 시 사직·사창사거리 촬영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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