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김경희)은 다음 달 15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94회 정기연주회로 ‘콘서트 오페라-박쥐’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기존 정형화된 교향악단 형식에서 벗어나, 오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생동감 있는 연주와 19세기 귀족사회의 코믹한 이야기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박현주와 테너 김충희, 소프라노 이현 등이 출연한다.
김경희 예술감독은 “클래식과 오페라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예약은 공연세상을 통해 할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5000원, A석 3000원이다. 현장 발권은 잔여석이 있으면 가능하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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