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가 22년째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주대는 지난 18일 청주 성안길 중앙공원에 있는 YMCA 다락방 무료급식소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해 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 나누기 봉사를 했다. 육개장과 떡, 음료 등을 노인들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청주대에 따르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의미로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했다가, 2023년부터 재개했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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