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센터장 임정화)는 전국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기관이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전환되고, 상담창구가 ‘1366’으로 일원화됐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센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개정된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중앙·지역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출범했다.

전국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기관의 상담 전화번호가 각기 달라 기억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피해 상담 전화는 ‘1366’으로 일원화 됐다.
임정화 1366충북센터장은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1366을 통해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중앙·지역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피해자를 지원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존엄과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자 보호·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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