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21일까지 낮 기온이 20도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19일 토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수요일부터 기온은 다시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17~18일에는 상층 기압골과 수증기 유입으로 산발적 강수가 예상된다. 황사도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19일 저녁에서 밤사이 북쪽 찬 공기와 남쪽 따뜻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반팔 차림으로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b6a4bc4cd29d0.jpg)
20일 새벽~아침 사이에 강수대는 남하하고 점차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다시 비가 오겠다.
21일 월요일까지 기온은 높고 22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겠다. 강수 전후로 일시적 변화가 반복하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적으로 찬 바다 위로 따뜻한 남서류 유입되며 안개 발생 가능성이 커 해상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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