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16일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사회생활, 여가 및 문화생활 등에 필요한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건강한 복지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미희 의원은 “장애인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우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평등한 교육 기회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재원 확보·지원 △교육시설 설치 △협의회 설치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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