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차장에서 ‘2025년 사회적약자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행사(서남부권)’를 개최한다.
지난 2005년부터 개최한 이 행사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화성시지회가 주관하고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다.
관내 등록장애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본인,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이면 무상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을 지참해 당일 오후 3시 30분까지 현장 접수하면 된다.
점검 항목은 와이퍼·항균필터·플러그 등 무상 교환, 워셔액·부동액·엔진오일 무상 보충, 발전기·스타트 모터 상태 점검 등 총 34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차량 점검이 어려운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 등이 이번 점검에 참여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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