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릴레이는 주요 인사들이 슬로건과 함께한 사진을 보도자료 및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이 의장은 "인구감소는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문제"라며 "경주시의회는 지역 맞춤형 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과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