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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11년 연속 귀농·귀촌 도시 대상 차지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단양군이 11년 연속 귀농·귀촌 도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단양군은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활동, 선호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단양군은 최근 3년간 매년 1100여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했다.

김계현(오른쪽 세번째) 단양군 농림환경국장이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1년 연속 귀농·귀촌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단양군]

KTX-이음의 부산 연장 개통으로 군은 경상권에서도 귀농·귀촌지의 매력 도시 중 하나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단양 느껴보기’, ‘단양에서 살아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의 준비를 돕고, 정착장려금을 1인 가구 300만원, 2인 가구 500만원, 3인 이상 가구는 600만원을 지원해 정착을 돕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도시민이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희망의 땅이 되도록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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