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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분기 신생아 수 1316명... 전년 대비 12.6% 늘어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올해 1분기 출생신고 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2.6%(147명) 늘어난 1316명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구별 출생신고 수는 △흥덕구 534명 △청원구 312명 △상당구 278명 △서원구 192명이다.

읍·면·동별로는 △오창읍 172명 △오송읍 137명 △용암2동 93명 △용암1동 90명 △복대1동 82명 순으로 집계됐다.

시는 출생아 수 상승세를 강화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 돌봄에 이르는 주기별 맞춤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아이뉴스24 DB]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 △난임부부 한방 치료비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등을 을 하고 있다.

761억원을 들여선 △출산육아수당 △아동수당 △출산가정 대출이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5자녀 이상 초다자녀가정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시공원 물놀이장 확충 △실내형 공공놀이터 건립 △청주랜드 놀이·체험 콘텐츠 강화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을 통해 아동 놀이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옥선 시 여성가족과장은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늘려 출생아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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