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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대구과학대, 지역 인재 양성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 개강


“지역에서 미래를 창조하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과 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15일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 지역 중심 인재 양성의 닻을 올렸다.

이번 과정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브랜드와 콘텐츠를 기획·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북구청]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약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인문학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학 △지역문화 리더십 △로컬 산업 취·창업 전략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며, 현장체험과 성공사례 벤치마킹도 포함돼 있다. 상반기 과정은 50세 이상 신중년층 60명을 대상으로 6월 5일까지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청년·여성·다문화 특화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에 뿌리를 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의 로열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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