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특수교육원(원장 최명옥)의 통합학교 관리자 800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가 15일 시작됐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수는 통합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4기로 나눠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원에 따르면 1기와 4기는 교육문화원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집합 연수로 진행되고, 2기와 3기는 실시간 화상 연수로 이뤄진다.

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가 학교 관리자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고,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와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참여 대상을 확대한 이번 연수가 통합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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