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가 오는 6월 14일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올해 ‘다둥이 명랑 운동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운동회는 다자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대표적으로 가족운동회, 가족 포토존, 출산 장려 캠페인 및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참가 대상은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족 100가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내달 21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가족에는 개별 연락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자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족이 존중받고 응원받을 수 있는 해운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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