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은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를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도자 문화 축제인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도자기 체험과 전시, 공연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으며,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 안내 시스템을 강화했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2번, 2-1번(고척리 590-3 일원), 5번(고척리 556)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 행사장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말 및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몰려 조기 만차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 또는 이른 시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축제장 곳곳에 QR코드 안내도를 설치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프로그램, 부스 위치, 공연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바닥에는 색상별 안내 문구가 포함된 유도선을 설치해 주요 행사장과 체험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경희 시장은 "올해는 편리한 동선 안내 시스템과 스마트한 정보 제공으로 누구나 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관련 최신 정보와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공식 누리집(https://www.ceramic.or.kr/renewal/index.htm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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